김포시가 도시계획심의 과정에서 단골로 지적되는 사항 개선을 위해 지난 10일 도시계획 용역업체 관계자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준호 종합허가과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시 자주 지적되는 원활한 진출입을 위한 진출입로 가각정리와 절성토시 현장여건에 맞는 구조물 설치 등에 대해 개선 방안을 놓고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가 됐다.

국토계획법 제59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57조, 김포시도시계획조례 제27조에 따라 개발행위에 대해서는 시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치도록 돼 있다.

시 관계자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상정안건에 대해 현지 확인과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개발로 인한 주민불편사항과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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