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양촌청소년문화의집이 8월 15일 광복 73주년을 맞아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양촌읍)에서‘청소년 815행사 '광복, 그날의 함성’을 운영한다.

2015년 1회가 시작돼 올해 4번째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에 광복절 경축 분위기를 조성하고, 잃었던 국권 회복을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며 숭고한 독립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를 준비하는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양촌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으로 구성된 동아리 학생들은 이날 행사 주제에 맞춰 만세운동을 재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행사가 운영되는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는 '광복군 이야기'를 주제로 광복절 기념 특별기획전과 함께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20여 종의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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