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진읍상공인협의회가 지난 11일 개최된 7월 월례회의에서 100만원을 지역 청소년을 위해 기탁했다.

성금 기탁은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이 운영하는 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하는 저소득층 아동들이 참고서 등이 부족하다는 의견에 따라 추진됐다.

이국현 통진읍상공인협의회장은“돈이 없어 공부를 포기하고 생활전선에 뛰어 들어야 했던 때가 있었다"며 "어른으로서 지금의 아이들에게는 이런 과거가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할 의무가 있어 아이들이 꿈을 갖고 행복하게 살아가는데 일조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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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대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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