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교육지원청 Wee센터가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9일까지 상담인력이 배치되지 않은 관내 5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18년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인형극’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이 학교폭력에 대해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1, 2부로 나누어 진행돼 레크리에이션과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인형극으로 진행됐다.

김포교육지원청은 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학생들 사이에 일어날 수 있는 학교폭력의 종류와 심각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인형극이 구성돼 학생들이 학교폭력에 대한 대처 방법을 연습하고 상담인력 미배치 학교 지원으로 상담 접근성을 높혀 위기학생 발굴 및 연계 활성화로 학업중단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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