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송중앙초등학교 학생자치회 유네스코동아리 회원들이 지난 11일 서울 마포구 '전쟁과 여성인권 박물관’으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마송중앙초는 유네스코 지정 학교로 학생들에게 유네스코의 이념 교육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체험학습은 올해 추진 프로젝트인‘전쟁과 평화’를 위해 기획 돼 일본군 ‘위안부’피해자들이 겪었던 역사를 기억하고‘위안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최병삼 교장은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미래사회의 인재 및 세계시민으로 자라는데 훌륭한 밑거름이 되었을 것”이라며 “유네스코학교로서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세계시민 양성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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