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학교가 유현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4월 시작한 '진로탐색 및 대학 체험활동' 1학기 과정을 마쳤다.

앞서 김포대는 지난 4월 23일 유현초와 'SWITCH 프로젝트 학습 및 소프트웨어 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이에 대한 후속조치로 한 학기 동안 대학 교수의 유현초 방문 특강을 실시하고 유현초 학생들이 대학을 방문해 진로탐색 및 대학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20일 있은 김포대에서 열린 진로탐색 및 체험활동은 교과특성화학교의 교육 활동을 마을 교육공동체와 함께해 SW교육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돼 학생17명과 교사 및 학부모들도 함께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대학생들이 수업하는 실습실을 직접 참관하고 정보전산원과 대학 도서관을 방문했다.

김포대는 2학기에도 유현초등학교와 SWITCH 프로젝트 학습 및 소프트웨어 교육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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