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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축산농협(조합장.임한호)이 지난 2일 김포농업기술센터 고근홍 소장과 김무현 농정과장, 이재준 가축방역팀장에게 구제역 방역에 힘쓴 공로에 대한 감사의 마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구제역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적 살처분에 참여한 조합원 10농가에 각 100만원의 특별축산재해 지원금도 전달했다.
이들 농가는 지난 3월 구제역 발생 후 모두 11,726두를 살처분했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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