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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교육지원청이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계절을 앞두고 이달 24일부터 오는 6월 15일까지‘간부공무원 학교급식 특별 위생·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위학교의 경각심 고취와 학교급식 안전성 확보를 위한 이번 활동에는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참여 한다.
점검단은 관내 급식 실시 학교를 대상으로 사전예고 없이 학교급식 현장을 방문해 식재료 검수와 개인위생 및 작업위생, 급식시설 등 학교급식 전반에 대한 사항을 확인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김정덕 교육장은 지난 24일 감정초 급식소를 불시 방문해 식재료 품질상태 확인, 조리과정 중 위생상태 점검 등을 확인했다.
안전사고 예방 조치 일환으로 급식실 내 안전관리체계 등도 함께 점검했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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