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교육지원청이 지난 18일 관내 유·초·중·고 교직원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원청 1층 아라홀에서 '삶의 향기를 더하는 인문학여행’인문학 강좌를 열었다.

2014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4년째 김포 교직원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해마다 6회기로 나눠 건축, 역사, 문학, 철학, 과학 등의 다양한 주제를 놓고 전문가의 강의로 진행되고 있다.

김정덕 교육장은 “평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강의를 통해 마음을 치유하고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연수 제공을 통해 교직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이것이 건강한 학교문화로 이어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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