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하는 생활개선김포시연합회가 지난 6일 통진읍을 시작으로 오는 6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관내 읍면동사무소 및 공원, 광장 등을 찾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운영에 무료급식 봉사를 비롯해 “꾀꼬리” 합창단 문화공연 등의 재능기부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생활개선김포시연합회를 육성 지원하는 인재개발과(과장 권혁준)와 김포시자원봉사센터 협조하에 진행되는 행사로 생활개선회의 농촌여성 전문능력과 역량을 강화하고 시대가 요하는 농촌여성리더로 거듭나기 위한 5-S운동(화목한 가정 만들기, 1인1특기 갖기, 자원봉사, 노인자살예방, 환경보전) 실천에 앞장서는 등 살기 좋고 건강한 김포를 만들기 위해 필요로 하는 곳을 찾아가 봉사하는 지역 자원봉사 활동의 일환이다.

생활개선김포시연합회 유인숙 회장은 “김포시 대표 여성단체 중 하나인 생활개선김포시연합회가 지역사회의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문화 나눔 봉사활동을 하게되어 기쁘다며 역량을 더욱 발전시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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