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도시농업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22명의 도시농업인이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을 따내며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도시민의 여가선용 및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다양한 도시농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도시농업 관련 국가전문자격인‘도시농업관리사’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매년 수료생을 배출해 오고 있다.

이 중 2017년 제10기 김포도시농부학교, 마스터가드너 양성교육에 참여한 22명의 교육생이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9종의 국가자격(농화학·시설원예·원예·유기농업·종자·화훼장식·식물보호·조경·자연생태복원) 중, 유기농업기능사에 도전해 큰 성과를 올렸다.

권혁준 인재개발과장은 “김포시 도시농업인의 역량강화 및 도시농업 저변 확대를 위해 올해 도시농업관리사 양성교육을 운영 중에 있다"며 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는 도시농업 교육 프로그램과 상자텃밭 보급 사업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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