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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 팔자에 속지 말자

우리는 ‘추적 60분’ 같은 시사 프로그램을 통해 취재차 사주, 궁합을 몰래 보러 가는 것을 종종 시청하게 된다.

한 10여 곳 정도를 찾아다니며 취재한 내용을 보면 하는 말이 제각각 틀림을 알 수 있고 국회의원 등 저명인사들이 단골로 이용하는 유명한 곳은 미리 예약을 하지 않으면 점쟁이조차 마주할 수 없다고 한다.

과연 그 사람들이 하는 말이 다 옳을까? 혹 다 맞는다고 치자, 그렇다면 우리 인생은 그 점치는 사람들에 의해서 좌지우지 되어야 한다는 말도 안 되는 등식이 성립되는 것이다.
 
이건 마치 로또 복권 당첨되기를 바라는 것과 같다. 무당한테 물어봐서 남들보다 앞서려고 하는 것, 돈은 얼마든지 줄 테니 다음 대통령은 누가 될 것인가만 가르쳐 달라는 국회의원들의 모습은 참으로 안쓰럽기까지 하며 우리네 마음을 우울하게 만든다.

또한, 로또 복권에 당첨된 사람들 중에 행복한 사람들은 거의 없었다는 추적보고를 본적이 있다. 이 말은 사주, 팔자를 봐서 자기 운명이 변했다 하더라도 행복하고는 꼭 연결될 수 없다는 것을 뜻하기도 한다.

우리는 몸과 마음이 항상 건전해야 함을 마음깊이 새겨야 한다. 땀 흘려 일하고 번 돈이니 물 쓰듯 함부로 흥청망청 소비할 수 없는 일이고 정말 필요한 것이 뭔가를 생각하면서 소비를 하게 되기 때문이며 쉽게 번 돈일수록 함부로 쓰게 되고 결국에는 나쁜 소비 습관으로 인생을 망치는 것을 흔히 봅니다.

자 이제 차근차근 하자, 몸과 마음을 천천히 닦아가는 과정 속에서 자신의 발전모습을 보도록 하자 갑자기 성공한 것보다 더 의미와 행복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박준상  junsang1114@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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