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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농협이 지난 14일 사우동지점 대강당에서 부녀회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동별 협회회장 인사, 우수부녀회 시상, 신임 부녀회장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도 함께 열렸다.
김명섭 조합장은 “매년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부녀회장님들의 농협사업 참여덕분에 2017년에도 도내 1등을 달성하게 되었다.”며, “2018년에도 각종 농산물 및 소금 공동구매, 로컬푸드와 하나로마트 매출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며, 김포농협은 전국적인 롤 모델이 된 만큼 조합원과 고객 서비스 만족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부서별로 2018년도 사업계획 발표와 계절별 농산물인 소금과 마늘, 매실 공동구매 방법 등, 향후 부녀회 선진지 견학과 부녀회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토론도 이루어졌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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