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새일센터의 2018년 첫 번째 직업 교육 훈련 과정인 물류‧자재 관리사무원 양성과정 개강식이 지난 19일 개최했다.

물류‧자재 관리사무원 양성과정은 지난해 김포새일센터에서 자체 조사한 직업 훈련과정 수요도와 직종별 구인인원 조사 결과가 반영됐다.

조사결과 사무직에 필요한 컴퓨터 활용 관련 과정 수요가 높게 나 온데다 고촌‧양촌 등 대규모 물류‧산업단지 조성으로 회계 및 경리 사무원의 구인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전년도에 이어 재개설하게 됐다.

기업체가 요구하는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과 취업을 목표로 하는 이번 과정은 오는 6월 25일까지 총 260시간 과정으로 한글,엑셀 등 기본적인 사무자동화 프로그램과 재무회계(FAT), 전산회계 ERP 등 이론 수업에서 자격증 취득에까지 지원하게 된다.

김포새일센터는 지난해 6개 직업 교육 훈련 과정을 운영해 수료율 92%, 취업률 84%를 달성한 바 있다.

올해에도 물류‧자재 관리사무원 양성과정 외에 단체급식 조리사 양성과정, 코딩강사 양성과정, 오픈마켓 실전 창업과정, 경리실무와 공동주택 ERP, 패션 샵마스터 양성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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