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이달부터 지역건축사가 참여하는 건축민원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현지여건 및 관련부서, 관계기관 등과의 협의 등 세밀한 검토가 필요한 주택, 공장 등 각종 건축허가와 관련, 전화상으로 허가가능여부에 대한 문의답변이 어려워 낮은 민원 만족도 개선을 위해 김포시건축사협회 협조로 운영된다.

상담은 건축사와 담당공무원이 함께 처리하는 방법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시청 종합허가과서에서 실시된다.

매월 둘째주 화요일은 읍·면을 순회하며 실시돼 이달 한 달 동안은 통진읍, 4월은 양촌읍, 5월은 고촌읍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종합허가과 건축팀(980-2833)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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