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는 것, 바로 예수그리스도의  마음이다.

▲ 담임 조영식 목사

한 영혼 한 영혼을 위해 구원받지 못한 아니 하나님을 아는 진리를 모르는 자들에게 전한 구원의 메시지, 가르치며 전파하여 한 영혼이라도 실족치 않게 돌아보시고 그들을 위하여 귀한 피로 대속하시어 영생을 얻게 하신 바로 그 사랑의 마음 말이다.

하나님의 귀한 선물 바로 그 예수님의 사랑을 가슴깊이 새기며 전파하고 가르치며 치유하는 건강한 교회, 건강한 성도가 올바른 그리스도인의 자세일 것이다.

이런 올바른 그리스도인의 자세를 견지하고 젊음과 패기로 뭉쳐 한 영혼을 귀하게 여기는 건강한 교회를 소개한다.

풍무동 원당고개 옆에 위치한 푸른 꿈과 행복이 넘치는 김포한신교회(담임 조영식 목사), “한국민족을 신자화하자”는 비전속에 은헤의 소리로 힘차게 태어났으며 한 영혼을 귀하게 여기는 건강한 교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001년 서울한신교회에서 개척의 의지로 태동시킨 김포한신교회는 2002년 풍무동 한 아파트 내에 다락방 교회로 시작 그해 4월 교회당을 건축하고 창립예배를 드렸다.

처음 목사부부와 단 한 가정만으로 시작한 김포한신교회는 지금은 제적 성도 수 300여명에 이르는 건실한 교회로 자리 잡았으며 올바른 비전을 갖고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가르치며 전파하고 치유하는 교회라는 표어아래 30대와 40대가 주축을 이룬 탄탄한 성도들의 믿음과 열정으로 바른교회, 역사의식이 있는 교회, 행함이 있는 교회, 말씀운동과 성령운동, 끊임없이 새로움을 추구하는 5대 핵심 가치관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예배의 축제를 통한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고 성도간의 사랑을 나누는 교재,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성장하는 훈련, 헌신하는 봉사,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어 한영혼을 추수하는 선교 공동체를 5대 존재목적으로 삼아 농어촌, 군부대 선교 등의 선교협력사업을 고아원, 노숙자, 아프리카 기아 돕기 등의 구제협력사업을 펼치고 있다.

그리고 독거노인이나 소년소녀 가장 등을 돌보고 장학사업, 무료공부방 등을 개설한 돌봄사역과 모든 목장이 헌금전액을 매월 정기적으로 구제와 선교사역으로 후원하는 목장(구역)구제도 꾸준히 병행하고 있다.

청년과 장년들 간의 나이차가 적어 쉽게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년, 장년 너나할 것 없이 모두가 하나 되어 유기적인 협력으로 함께 사랑하며 일하는 담임 조영식 목사는 한신대학을 거쳐 한신대 신대원을 졸업하고 서울 한신교회 부목사를 역임했다.

아름다운 김포에 매료되어 이곳에 개척을 하게 됐다는 조 목사는 “성장과 나눔은 동시에 이루어져야 할일로 성장을 먼저 생각하고 나눔을 멀리해서는 안된다”며, “태동한지가 불과 3년여 밖에 안 된 짧은 연륜과 부족한 제정이지만 현 교회 교회전체예산에 20%를 선교에 할애한다. 앞으로 예산의 50%를 선교비로 배정하는 것이 꿈이며 사회와 함께 나누며 성장하는 교회로 나아가길 기도한다”고 목회비전을 밝혔다.

확실한 비전과 목표를 갖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전진하는 교회, “우리는 하나님께 예배하는 영광스러운 성도, 예수그리스도의 인격을 배우고 교제하는 행복한 제자, 성력의 능력으로 복음을 전하며 세상을 살리는 복음의 증인이 된다”는 비전선언문을 통해 각오를 다지는 하나님의 영광의 교회 김포한신교회, 축복이 강물처럼 넘쳐흐를 것임에 믿어 의심치 않는다. 

오세현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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