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문화재단이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 개관기념으로 '김포문화재단 소장품전'과 '모담미술시장'을 개최한다.

'문화재단소장품전'은 지난 2015년 재단 출범 이후 지역 예술인 및 예술단체 지원을 위해 열린 다양한 기획전시, 유휴 공간 전시 활용 사업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확보한 작품들로 총 170여점의 소장품이 공개된다.

전시는 아트센터의 각 전시실에서 나눠 개최되며 전시실 1에서는 <김포아트인큐베이팅>, <작은 미술관 보구곶>, <창작전시지원사업> 등 김포문화재단의 시각예술분야 사업을 통해 소장하게 된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실 2, 3에서 열리는 <모담미술시장>은 회화, 서예, 조각, 사진 등 관내 작가들의 다양한 미술작품을 전시하고 소장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판매도 된다.

<모담미술시장>은 김포문화재단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김포아트뱅크’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시각예술작품을 능동적으로 향유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김포문화재단 전시기획팀(996-7342)

김희대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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