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진읍과 통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한파로 안전에 어려움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관내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등 340가구에 대해 일일이 전화를 통한 안전상태 확인을 실시하고 난방문제 및 질환의심 12가구에 대해 현장 확인을 거쳐 수리, 진료 지원을 연계했다.

고상형 통진읍장은 “계속되는 한파에 건강상 위험성이 높은 어르신 및 장애인 분들이 우선 안전해야 하기 때문에 일일이 전화로 확인하고 있으며 복지에 대한 문의나 도움이 요청되는 경우 즉시 사례관리 담당이 출동하여 현장 확인을 실시하고 있다. 모두가 소중한 우리 가족이라고 생각하며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안전망 강화 의지를 밝혔다.

이진유 통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우리가 한번 더 신경 쓰고 챙기면서 지역의 안전한 복지가 이루어질 수 있다면 매일이라도 앞장서겠다”며 지역을 위한 동참을 약속했다.

난방 및 온수에 대한 문의가구 4가구에 대해서는 착한사람들(대표 송태섭)이 환자가구 8가구에 대해서는 김포뉴고려병원(대표 윤영순)에서 지원해서 현장방문 실시 후 대책마련 및 지원을 실시했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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