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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설계 프로그램을 상시적으로 운영하자박우식 커리어웨이 대표 (취업.진로컨설턴트)
   
▲ 박우식 커리어웨이 대표 (취업.진로컨설턴트)

필자는 지방정부에서 진행하는 신중년 경력설계 강의에 자주 출강을 했다. 2017년에 출강했던 도시가 부천, 광명, 남양주, 오산, 아산, 김제 등이다.

최근에는 지방정부에서 신중년과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경력설계 강의를 자주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는 50플러스재단을 만들어서 신중년의 인생2막 경력설계를 돕고 있다.

많은 신중년 서울시민들이 혜택을 받고 있다.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생각한다. 
신중년,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인생2막 경력설계 강의를 할 때 마다 느끼는 아쉬움은 이 분들이 조금 일찍 이런 교육을 받아서 자신의 경력을 스스로 설계하고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면 은퇴 이후 새로운 인생 2막을 준비하는 것이 막막하지는 않았을 것이라 생각한다.

실제 신중년, 경력단절여성 분들을 상담하다 보면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 지 막막해 하는 경우가 많다. 
700만 베이비부머 세대의 본격적인 은퇴가 시작되었고 임신, 출산, 육아 등 다양한 이유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증가하고 있다. 김포는 젊은 층 인구 유입으로 젊은 도시에 속하지만 5~10년 후면 신중년 비중이 높아질 것이다.

이 분들이 자신들의 인생 2막을 미리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필요하다. 오히려 경력설계 교육은 젊었을 때 받는 게 좋다. 진로와 취업, 경력설계 등 일, 직업과 관련된 교육은 언제 어디서든 교육 받을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 질 필요가 있다. 이것이 사회적인 비용을 줄이는 길이라 믿는다. 

매슬로우는 인간욕구를 5단계로 구분하여 설명했다. 필자는 일이 인간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라고 생각한다. 인간 욕구의 충족은 사회 안정에도 필수적이다. 일자리가 안정이 되어야 개인, 가정 더 나아가 사회의 안정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새 정부가 국정 제1과제로 일자리문제 해결을 강조하고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앞으로 일자리관련 다양한 지원 정책과 예산의 증가가 예상된다. 
필자는 일자리 문제는 중앙정부의 노력과 지방정부의 노력이 함께 이루어져야 시너지가 많이 난다고 생각한다. 일자리 문제도 지역적인 특성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필자는 우선적으로 김포시 평생학습센터에서 경력설계과정을 정기적으로 운영했으면 한다. 시민들이 필요한 때 언제든지 교육을 수강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 필요가 있다.

월 1회 정도 정기 강좌를 개설하고 운영하면 좋겠다. 신중년, 경력단절여성뿐만 아니라 청년 취업, 직장인 이직노하우, 자기소개서/경력기술서 작성, 면접스피치 등 다양한 커리어관련 강좌들이 개설되면 좋겠다. 커리어관련 정규 과정을 정기적으로 개설하여 시민들의 일, 직업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 주어야 한다.

박우식 대표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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