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식생활 개선을 위한 우리 쌀 가공식품 활용 전문교육 과정이 지난 9일 쿠킹스튜디오(장기동)에서 개강했다.

40여명의 영양교가 참여한 이번 교육은 엄은경 요리연구가가‘우리 쌀의 올바른 이해’를 주제로 한 이론교육과 참치마요덮밥, 영양계란빵 만들기 등으로 진행됐다.

또, 시연된 요리를 시식하며 단체급식 적용에 대한 평가와 토의 시간도 마련됐다.

우리 쌀 이용 식품가공 전문교육은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이달 9일부터 오는 8월 8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우리 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단체급식에 적용이 가능한 레시피 연구 및 빵용 박력 쌀가루 같은 다양한 우리 쌀 가공식품 및 활용방법 등을 교육받게 된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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