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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4일 대곶타일 하태강 대표(대양로타리클럽 전 회장)이 새마음경노대학에 300만원 상당의 건물 마당수리 및 계단시공을 통해 어르신들이 높은 계단을 오르내리는 불편을 해소시켜 드리는 선행을 남모르게 했던 사실이 알려져 주위의 미담사례가 되고 있다.
하태강 대표는 지난 2016년에도 500만원 상당의 비용을 들여 새마음경노대학의 남자화장실시공을 해서 어르신들이 경노대학에 출입하면서 불편함이 없도록 봉사를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태강 대표는“부끄러운 일이다. 젊은이 같지 않은 어르신들이 출입하시기에 불편해서 화장실을 시공해 드렸던 것이며 높은 계단을 오르내리시는 어르신들의 편리를 위해 조금 노력한 것 밖에 없다”고 겸손해 했다.
하태강 대표는“앞으로도 진실한 마음으로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도움이 되는 일로 봉사의 삶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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