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장애인주간보호센터가 지난 17일 평생학습센터 대강당에서 센터 이용자와 가족, 자원봉사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의 밤'행사를 개최했다.

' 과(過) 해도 좋은 것은 사랑뿐! '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유영록 시장과 염선 행정복지위원장, 김인수, 신명순, 황순호 시의원,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홍철호 새누리당 국회의원, 조승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 유영태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시설단체장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부채춤공연, 히어로댄스공연, 퍼레이드공연 등의 장애아동들이 펼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또,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와 유영태 운영위원장의 선물 전달 등으로 어느 때 보다 풍성한 행사가 됐다.

박상설 원장은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주간보호센터와 장애인복지를 위해 애써주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취지로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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