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사)대한한돈협회 김포시지부(지부장 임종춘)는 김포시청 본관에서 2017년 저소득 아동청소년가구 육류 지원을 위한 성품기탁식을 가졌다.

대한한돈협회김포시지부는 돈육(전지, 불고기용) 600kg(약 6백만원 상당)상당 3천명 분을 소외계층에 지원했으며 이날 전달식에는 유영록 김포시장, 임종춘 김포한돈협회지부장(태연농장 대표), 고근홍 농업기술센터 소장, 김포한돈협회윤재호부지부장(안진농장 대표 ), 윤세영감사(포내농장 대표)등 관계 인사들이 함께 했다.

임종춘 대한한돈협회 김포시지부장은“매년 한돈자조금, 대한한돈협회경기도협의회가 주최하고 대한한돈협회김포지부가 주관하는 이웃사랑한돈 나눔행사를 통해 점점 쌀쌀해지는 날씨에 어려운 이웃과 사랑을 나눌 수 있게 되어 의미가 깊습니다. 이러한 이웃사랑의 행사는 10여년 넘게 지속되어왔습니다. 올해는 김포복지재단과 함께 해서 장기지역아동센터 221개 331.5kg, 참 행복한 지역아동센터 179개 268.5kg을 전달하여 총 600kg 41박스를 전달했습니다. 우리지역의 한돈협회 김포시지부는 20여 축산농가의 대표자가 모여 지속적인 봉사로 어려운 이웃과 소외받는 가정에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대한한돈협회 김포지부는 읍면 동에 나눔행사를 이어오며 소리없이 나눔운동을 펼쳐오고 한돈 시식회 및 년말과 년 초에 월곶분진, 통진, 대곶 등에 장학금도 전달해왔다.

임종춘 지부장은“지속적으로 이어져온 나눔이 앞으로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효율적이고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대한민국 농산물중 축산물의 소비가 쌀 소비를 앞질러 8조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2세 축산인들로 이어지고 과학축산으로 이어지는 한 돈의 홍보를 통해 축산농가대표들이 더욱 지역사랑과 축산의 성공적 모델로 우리 지역사회에 봉사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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