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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70세, 카메라와 함께 여행을”박명덕 사진작가/(사)한국사진작가협회 김포지부 지부장
   
▲ 박명덕 사진작가/(사)한국사진작가협회 김포지부 지부장

박명덕 사진작가는 늦은 나이에 여행이나 하면서 좀 쉬어보려고 잡은 카메라로 사진을 접하고 보니 또 다른 신비의 세계가 그곳에 있었다고 고백한다.

디지털 카메라의 세계를 만나 당황했지만 그곳으로 빠져들게 되었고, 배우기를 좋아해 열심히 찾아가 익히며 사진으로 다시 시작하는 마음의 셔터를 눌렀다고 작가노트에서 밝히고 있다.

“어느덧 나이 칠십, 사진작가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다시 시작하는 마음입니다. 그동안 촬영한 사진으로 칠순기념 사진전을 하고 나니 더 심도 있는 사진을 창작하는 행복한 사진가로 거듭나는 계기로 삼고 싶습니다”라고 말하는 박명덕 사진작가를 보면 늘 성실과 정성으로 살아온 삶을 짐작할 수 있다.

40년 기업경영이후의 새로운 꿈
30세에 맨몸으로 사업을 시작하여 해외시장을 뛰어다니며 40년 세월을 한결같이 열심히 살아온 그는 배우기를 좋아하는 열정으로 70세에 사진작가가 되어 다시 세상 앞에 섰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김포지부장으로 추대되어 사진작가들의 사기진작과 협력 출사 등 해외를 비롯해 전국으로 출사지로 향하는 일정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제11회 김포전국사진공모전을 개최하여 미풍양속에 저해되지 않는 국내외 미발표작이나 김포의 관광, 문화, 문화재, 특산물 등의 내용으로 전국에서 공모를 접수하는 중으로 대내외적으로 김포를 홍보하는 좋은 계기를 갖고 있기도 하다.

“전국공모전을 통해서 김포지역 사진 받아야 합니다. 홍보를 해서  김포지역의 문화 사진 관련 모집하려고 홍보하고 현수막도 부쳐라 했습니다. 공적인 거니까 홍보 많이 하라고 했습니다. 작년에 800여점, 금년에 어떻게 될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시간의 역사를 카메라에 담다
사진은 그 무언가 말이 없어도 분명히 전하는 메시지가 있다. 빛과 조화를 이루며 탄생한 사진을 통하여 시간의 역사를 만나기도 하고 기억을 되살아나게 하고 치유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분야는 접사쪽과 생태쪽이고, 생태분과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박명덕 사진작가는 오랜 세월 인생을 갈고 닦아온 경륜을 통해서 세상과 자연, 인간을 바라보고 앵글을 맞춘다. 

“카메라 장비는 25kg입니다. 백두산 천지 갈 때 짊어지고 갑니다. 장비 둘러메고 좋은 곳 있으면 다 가고 싶습니다. 미얀마에서는 맨발로 다녀야했어요. 라오스쪽보다는 미얀마가  사진 찍을 곳이 많습니다. 순수하고 관광객이 유럽사람이 많아요. 주로 프로펠러 비행기 많이 타고 다니는데 사진 찍는 사람이 미얀마에 많이 갑니다. 미얀마는 큰 사진전에서도 입상되고 그럽니다” 

박명덕 사진작가협회 회장은 여행다니면서 사진을 찍는다. 

“4년정도 되었습니다. 평생학습센터에서 좀 배우고 연세대 미래교육원에서 1년정도 사진을 배웠어요. 점수가 되어야 작가가 됩니다. 김포시 지부장 할 사람이 없어서 하게 되었는데 시간을 많이 뺐깁니다.(웃음) 나름 재미나게 하려고 노력합니다. 잘들 움직여 주고 있어요. 회원 45명이고 경기도내에 시지부가 다 있습니다. 행사에 참석해야 해서 바쁘지요. 자기돈 들여 시간 뺏겨가며 해야 하기 때문에 회장을 잘 안할려고 해요. 중앙이고 지방에 다 다니고 많이 보니까 보는 눈이 좋아집니다”

해외출사는 인생극기훈련
“해외출사는 1년에 두세 번 나갑니다. 단체로  다음달에 경기도 지부장들만 중국 지방 내몽고 사막지역에 갑니다.  해외출사 나가면 고생 많이 하고, 극기훈련입니다.

모래사막에서 하루밤 텐트에서 자고, 모래 입자가 곱고 바람이 세서 굉장히 조심할 일이 많습니다. 미세먼지 때문에 고생인데, 고생을 해야 사진이 잘 나옵니다”  

3월달에 아트홀에서 고희기념 개인전을 연 바 있는 박명덕 지부장은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을 최대한 노력해서 다닐 수 있을 때까지 다니며 좋은 사진을 남길 소망을 가지고 있다. 

“동아리 까페는 4~50%가 여성들입니다. 여성들이 사진을 더 잘 찍습니다. 남성보다 감성이 좋으니까 여성작가들의 작품이 좋습니다. 남성은 날카롭고 직선적이라면 여성은 감성적입니다. 고생고생해서 멋있는 장면 만나서 하나 찍으면 쾌감을 느끼지요”

한번 제대로 해보자
“제조업이라 평생 일만하다가 쉬어야겠다 하다가 사업 넘겨주고 여행 다니며 사진을 찍습니다. 뭐 하나하면 끝을 보는 성격이어서 재미있고 제대로 해보자하고, 빠져서 몇 년동안 적극적으로 배우러 다니고 하게 된 거지요”   

“공모전에 출품하는 것을 목표로 단기간에 마스터해서 점수 따고 1년만에 작가가 되었습니다. 공모전에는 스토리가 있어야 해요. 사람이나 동물이나 움직이는 것으로 스토리가 있어야 합니다”

김포초 48회인 박명덕 지부장은 큰딸이 삼보테크주식회사를 승계(박예진 42)하였으며 자기직업에 자부심을 가지고 대대로 물려주며 같은 업의 일을 하면서 이해와 대화가 가능해서 좋다고.

김포청년회의소 창단(1984) 초기에 활발한 활동을 해 왔으며 류지만 3, 4대때 사무총장을 맡았던 박명덕 지부장은 청년시절도 열정적으로 최선을 다한 삶을 살았으며 70세인 오늘도 청년정신으로 세상을 향한 따뜻한 시선을 카메라에 담아 오고 있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김포지회 자문위원 ·S&F 사진동우회 고문/ 삼보테크 주식회사 회장·(사)한국청년회의소 전문위원(국제실)·경기지구청년회의소 상무위원(국제실)·김포청년회의소 제12대 회장(1983)·동국대학교경영대학원(제17기 AMP:무역학전공)수료·숭실대학교 중소기업대학원(제 1기; AMP과정)수료·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디지털 사진과정) 수료

유인봉 대표이사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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