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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제일공업고등학교가 지난 24일 학교운영위원과 학부모, 교직원,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매력적인 직업계고 육성사업’ 현판식을 개최했다.
‘매력적인 직업계고 육성사업’은 교육부가 직업계고의 매력도를 높이고 특성화고의 질적 제고를 위해 직업계고를 대상으로 학교 특성과 여건 등을 고려해 학교가 구상한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심사해 선정하게 된다.
교육부는 올해 전국 150개 특성화고를 선정해 3년간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김포제일공업고등학교는 비전을 갖고 발전하는 사람 만들기 (브랜드명:도깨비 Project) 프로젝트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게 된다.
학교는‘비전을 제시하는 학교’, ‘머물고 싶은 행복 공간 조성’, ‘인성․기초학력 제고’, ‘성공적인 취업지원’의 4가지 영역을 추진 전략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규옹 학교장은 "'도깨비 Project' 수행을 통해 특성화고에 대한 지역사회의 신뢰를 회복하고 학생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오고 싶은 행복한 학교를 만들 것"이라며 "미래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 융합 전문 인재를 육성해 고졸 취업문화 정착 및 실력중심 사회를 선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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