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김포문화원에서는 제 14기 김포문화대학을 열고 “건강한 생활 문화적인 삶”이라는 주제로 양재완 아시아올림픽평의회 위원이며 김포문화원 부원장을 강사로 초청하여‘건강하고 문화적인 삶의 질을 통한 행복한 삶’을 폭넓게 강의해 문화대학생들로부터 좋은 호응과 큰 박수를 얻었다.

3월 6일부터 오는 12월 11일까지 진행되는 김포문화대학은  김포문화원에서 진행하는 강좌로 김포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140명이 등록하여 1년간 수료하는 과정으로 매주 인문 역사 체험 문화유적탐방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이끌어 가고 있다.

유수한 강사진을 초빙하여 요가 노래교실, 건강한 삶, 법률상담, 스피치교육, 체험적 글쓰기 교육등으로 만족도가 높다.

한편 김포문화원에서는 경기도민속예술제를 유치, 9월 22~23일 양일간 열릴 예정이다. 교육기부프로그램으로 전출입 교사 200명을 지역문화역사탐방하여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먼저 배우게 하는 등 문화탐방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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