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진읍이 지역사회복지 자원 발굴을 통한 복지서비스 증진을 위해 지난 22일 11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상형 읍장(통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맞춤형 복지라고 하는 것이 복지수요에 대한 다양한 욕구를 반영시킬 수 있는 장치로 혼자서는 쉽지 않은 일"이라며 "민간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내의 문제를 스스로 풀어갈 수 있는 힘이 생기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엘리트농부 최장수 대표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자원을 활용하여 나 아닌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주어 앞으로 사람들이 행복한 김포와 통진을 만드는데 일조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를 확약했다.

통진읍은 지속적인 업무협약과 민간의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내에서의 문제를 스스로 풀어가기 위한 장치를 마련해 맞춤형 복지의 모범적 실천을 이뤄낼 계획이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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