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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호수마을 5단지에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로 조은음악나눔원이 주관하는“신나는 예술여행” 동서양악기의 퓨전힐링콘서트가 진행되었다.
조은음악나눔원 연주자 6명과 가수 1명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즐거운 문화예술공연을 펼쳐 훌륭한 힐링콘서트로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작은 숲속 즐거운 문화예술공연에는 해금, 가야금, 섹소폰, 건반, 국악, 성악, 타악기 등이 등장하여 출연진과 관객들이 삶의 향기를 나누는 기회가 되었다.
동서양 악기의 만남, 퓨전힐링콘서트는 경제적, 지리적 요인으로 문화예술을 향유하기 어려운 곳에 찾아가는 공연으로 음악을 통한 사회의 화합과 긍정의 나눔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호수마을 5단지 김태숙 관리소장은“우리 단지에서 관객과 호응하며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좋은 연주를 통해 지친 일상을 치유해주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김태숙 관리소장은 아름답고 살기좋은 호수마을 만들기에 앞장서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오고 있는 여성 관리소장이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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