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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비전이 성공을 부른다.한익수 RBPS 경영연구소 소장
   
▲ 한익수 RBPS 경영연구소 소장

초등학교 다닐 때 소풍 가는 날은 엄마가 깨우지 않아도 스스로 일찍 일어났던 기억이 난다. 골프를 좋아하는 사람은 골프 약속이 있는 날이면 전날 밤 늦게 자고도 새벽에 일어난다. 

학생은 방학이 기다려지고 직장인들은 휴가가 기다려진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기대하는 미래상이나 앞에 보이는 가시적인 목표가 있으면 힘이 생기는 존재다.

삶이 마치 실패한 것처럼 보이고, 일이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면 앞으로 내가 갈망하는 미래의 모습이 무엇인지,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내가 가고자 하는 목적지가 어디인지 한번 생각해 볼일이다. 

같은 일을 하더라도 성공하는 사람과 실패하는 사람이 있는데, 성공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꿈과 비전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인생을 자전거를 타고 목적지에 가는 것에 비유하곤 한다. 자전거를 타고 가고자 하는 목적지에 성공적으로 도착하려면 방향과 노력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한다. 

우리가 힘껏 페달을 밟는 것은 뒷바퀴에 동력을 전달해서 자전거가 빨리 달리도록 하는 것인데, 아무리 빨리 달린다 하더라도 방향이 잘못되면 목적지에 도달 할 수가 없다. 앞 바퀴로 방향설정을 바로 해야 원하는 목적지에 도달할 수가 있다. 

우리는 자전거를 타고 집을 나서더라도 가고자 하는 목적지를 정하고 출발한다. 목적지에 가면 미지의 아름다운 자연과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힘든 줄 모르고 페달을 밟게 된다. 인생을 자전거에 비유하면 자전거의 앞 바퀴는 꿈과 비전, 목표이고 뒷바퀴는 우리의 노력이다. 

내 삶의 목적지는 어디인가? 하루하루 열심히 사는데 따분하고 힘이 든다면 혹시 나에게 가시적인 목적지가 없기 때문이 아닌지 한번 생각해 볼일이다. 

1953년에 예일대학을 졸업한 학생들에 관한 이야기이다. 그들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 20년이 지난 1973년에 조사를 했다. 그 중 3%는 미국을 이끌어가는 리더로 살고 있었고, 그 3%가 벌어들이는 수입의 합이 나머지97%의 수입을 합친 것보다 많았다고 한다.

이 3%에 속한 그들은 자신의 꿈을 종이에 적어 놓은 사람들이었다. 성공하려면 구체적이고 명확한 비전을 문서화하여 갖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비록 지금은 어렵더라도 10-20년 후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고 자신의 원하는 모습을 그려 보는 것이다.

하고자 하는 것, 갖고 싶은 것을 성취하는 자신의 모습을 이미지화하고 신나고 즐거운 삶을 살아가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 보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장면들을 편집하여 글로 구체화하라는 것이다. 

꿈과 비전은 생각만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어떤 일에 열정을 가지고 도전하는 과정에서 생겨나는 것이고, 상황에 따라 진화해 나가는 것이다. 꿈을 작성하는 동안 행동하겠다는 강력한 다짐이 생기게 되며, 이러한 결의가 생기게 되면 행동과 실천이 쉬워지게 된다는 것이다. 

꿈(DREAM)은 장래희망이고 비전은 자신이 원하거나 달성하고자 하는 것들을 구상하여 나아갈 방향과 기간을 보여 주는 것이고, 목표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이다.

인디언들이 기우제를 지내면 반드시 비가 온다고 한다. 왜냐하면, 비가 올 때까지 기우제를 지내기 때문이다. 꿈과 비전에 대한 작은 생각의 씨앗을 구체화하고 문서화해서 열정적으로 도전할 때 꿈은 현실화되고 우리의 운명과 인생이 달라진다.

우리의 잠재의식은 비옥한 밭과 같다. 그러나 그 땅이 아무리 기름지다 해도 그대로 방치해 두면 머지않아 잡초가 무성해지는 것처럼, 우리 마음 밭에 꿈과 비전을 심고 적극적인 사고로 열심히 가꾸어 가는 것이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사는 것이라는 생각을 해 본다.

만물이 소생하는 이 새봄에 나의 마음 밭에 꿈을 다시 정리해서 심어보자. 반드시 좋은 미래가 전개될 것이다. 

한익수 소장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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