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장기패션로데오사업협동조합(이사장 조성주)이 올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관내 저소득층 가정 청소년 40명에게 신학기 용품을 구입할 수 있는 8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김포시청을 통해 지원했다.

물품 대신 상품권을 지원하게 된 것은 조합을 구성하고 있는 김포장기패션로데오 상점 대표들이 청소년이 제일 갖고 싶은 물품 욕구조사를 통해 신학기 용품으로 신발, 의류, 가방을 선호한다는 결과에 따라 개인 취향에 따른 선택권을 통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장기패션로데오사업협동조합은 이전에도 기부 및 봉사활동을 진행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조성주 이사장은 “우리 김포의 아이들을 도울 수 있는 부분을 회원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희대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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