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광식 김포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주어진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방법 1단계에서는 주어진 문제에 대해서 명확히 정의하고, 2단계에서는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며, 3단계에서는 문제에 대한 순서를 부여한다.

그리고 4단계에서는 데드라인을 정하고, 5단계에서는 해결해야 할 목표가 제대로 도출되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다.
다음은 창의성의 3가지 구성요소에 대해서 살펴보기로 한다. 

창의성은 한마디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표현해서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고 니즈(Needs)를 만족시키는 프로세스라고 할 수 있다. 즉, 창의성은 재능이 아니라, 혁신을 창조하기 위한 목표지향적 프로세스라고 말할 수 있다. 

테레사 애머빌(Teresa Amabile)에 따르면, 창의성은 전문지식(기술이나 절차, 지적인 지식을 의미한다.), 창의적 사고능력(얼마나 융통성과 상상력을 발휘하여 문제에 접근할 수 있는지를 나타낸다.

동기(문제해결을 위한 내적인 열정이 금전과 같은 외적 보상보다 훨씬 많은 창의성을 발생시킨다. 
이러한 내적 동기는 근무 환경변화에 가장 민감하게 영향을 받을 수 있다.)라는 세 가지 구성요소를 가진다. 따라서 창의성의 세 가지 구성요소를 함께 고려하다 보면, 창의성에 대한 시야가 넓어질 수 있다.

한편 어떤 주제에 대한 발상이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방법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의 접근이 필요할 때가 있다.
이런 경우에는 다음과 같은 아이디어 발상법을 활용하면 보다 쉽게 원하는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

아이디어 발상법의 종류로는 브레인스토밍법, 브레인라이팅법, SCAMPER기법, 마인드맵, 고든법, 포스트잇 발상법, 육색사고모자기법, PMI기법, 속성열거법, 형태분석법, 강제결합법, 트리즈 등이 있다. 다음 회부터는 제시된 발상법에 대해서 쉽게 설명하기로 한다. 

무엇보다 자신에게 맞는 아이디어 발상법을 찾아 적용하는 것이 창의성을 키우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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