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도시공사가 청렴리더들의 자발적 청렴활동을 통한 깨끗하고 투명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 청렴관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사는 각 부서 부장급 이상 1명을 추천받아 지난 24일 12명의 청념관을 위촉했다.

이들은 기관 내 의사소통 및 청렴 활동 전파, 위법･부당 행정사항및 부패유발 제도･관행 시정 건의, 공사 임･직원의 비위, 부조리, 불친절 행위 제보, 부패 취약 분야 발굴과 개선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앞서 공사는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른 법해석과 신고편의를 위해 자체적으로 부조리신고센터인 GUC모바일클린센터(http://gucclean.modoo.at)내에 청탁신고센터와 자주하는 질문 서비스를 신설해 내·외부 고객들의 상담 및 신고 편의성을 높이는 등 부패예방활동을 추진 중에 있다.

박상환 김포도시공사사장은 “청렴리더들의 윤리경영 참여를 확대하고, 현장중심의 청렴활동을 통해 공사의 청렴도를 향상되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며 “우리조직을 선두에서 이끌어 가는 리더로서 소명의식을 가지고 그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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