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교통 / 도시개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인천-김포' 구간 다음 달 개통인천 송도에서 한강신도시까지 '24분대'... 교통난 해소 및 물류비 절감
   
 

수도권 남부지역 최초로 남북을 가로 지르는 '제2외관 순환고속도로' 인천김포 구간이 다음달 23일 개통된다.

인천시 중구 신흥동에서 시작돼 김포시 통진읍까지 폭 4~6차선으로 총 연장 28.88k에 이르는 인천김포고속도로는 포스코건설 등 8개 국내 굴지의 건설사들이 참여하는 인천김포고속도로(주)가 1조718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2년 3월 착공됐다.

인천김포고속도로는 인천시 중구 신흥동 인천항부터 인천시 서구 원창동 인천북항까지 바다 밑을 통과하는 국내 최대 해저터널인 5.6km의 인천북항터미널과 1개 분기점, 5개 나들목, 43개 교량으로 구성됐다.

남청라분기점은 기존 경인고속도로 직선화 구간과 연결되며, 5개 나들목 가운데 북청라나들목은 인천공항고속도로와, 김포구간인 서김포·통진나들목은 국도48호선과 바로 연결된다.

이를 통해 제2경인고속도로와 제3 경인고속도로, 수원광명고속도로, 평택시흥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인천김포고속도로(주)는 이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7.6km의 통행거리 단축에 따라 40분의 통행시간을 단축하게 돼 수도권 서남부 지역 교통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 봤다.

또, 인천 송도국제도시와 청라국제도시, 김포한강신도시를 24분 만에 주파하는 남북축을 완성하게 돼 인천터미널뮤류단지 등의 물류거점과 함께 인천북항 배후단지와 인천 서구 및 청라, 검단 일반산업단지, 김포 학운산업단지 등을 연결하는 물류벨트 구축으로 연간 2152억 원의 물류비 절감 효과도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변종현 인천김포고속도로(주) 대표는 "수도권 서남부지역인 인천과 김포를 직선으로 한 번에 잇는 도로가 마련돼 국민들의 편리한 생활과 함께 산업 활동의 경쟁력도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용국 기자  mr@gimpo.com

<저작권자 © 미래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권용국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