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창호, 2017 한옥박람회 참가
백성득 대표가 이끄는 (문화재 기능인 한식목수 007641호) 장인창호가 2017년 2월 9일부터 12일 까지 킨텍스 박람회에 참가했다.

백성득 대표는 문화재 기능인 소목수로서 전통창호와 현대창호의 조화를 추구하는 기능인으로서의 자부심으로 방문객들에게 일일이 친절하게 창호시스템을 소개했다.

“한옥에 있어서 문의 형식은 선조들이 오랜 기간동안 건축하면서 얻어진 지혜입니다. 환경을 고려하여 자연환경을 우리생활에 가장 적합하도록 일조와 통풍 및 조형계획을 해 왔습니다” 

장인창호 백성득 대표는 전통창호의 단점을 보완하여 기후와 온도, 습도에 맞게 내구성, 안정성, 단열성, 방범, 방음기능을 최적화하여 창호의 계승과 발전에 기여하는 장인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국민의 건강과 환경을 먼저 생각하는 기업”을 모토로 하는 문화재 기능인 007641호인 백성득 대표는 현 시대는 미세먼지가 중풍, 뇌졸중 등에 영향을 미치고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이라고 강조한다.

“건강한 삶에 악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미세먼지 형태의 대기오염이 7위, 가정 내 화석 연료 사용으로 생긴 대기오염이 8위를 차지하는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공기오염은 또 장기간에 걸쳐서 뇌의 동맥 혈관을 단단하게 하거나 혈액을 탁하게 하고 뇌의 혈전을 늘리는 위험을 초래합니다. 앞서 지난 2월 왕립물리학회에 게재된 논문에서 매년 영국에서 공기오염으로 4만명이 사망한다는 결과가 MBN 뉴스 내용에 나왔습니다”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는 온몸으로 침투합니다. 미세먼지는 지름이 머리카락 굵기의 1/10정도인  10㎛로 코, 구강, 기관지에서 걸러지지 않고 몸에 축척된다고 해요. 특히 지름이 2.5㎛이하의 초미세먼지는 협심증, 뇌졸중 등 심혈관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사람과 동물 실험의 결과들을 보면 미세먼지는 천식, 폐암, 심혈관질환, 호흡기 질환,  조산, 기형, 조기사망과 관련 있다고 합니다”

미세먼지 차단 창호시스템 특징
장인창호는 특허출원과 실용신안출원 상표등록 출원을 마치고 한국생산성 연구원 실험 성적을 득했다.

“이 시스템의 특징은 구조(특허출원10-2016-0065395) 전통 방식의 끼워맞춤 공법으로 필터방식입니다. (원단+목재+원단)원단으로서 중간공기층 형성으로 미세먼지 완전차단 환기기능 확보했습니다. 소재는  후레임, 알미늄, 하이샷시, 편백, 스기원목, 원단입니다. 원목인 편백(히노끼)나무는  항균 및 방충효과로 인한 알레르기나 아토피성 피부염 완화 효과 및 실내 공기를 정화하여 냄새 제거 및 탈취효과와 스트레스 해소, 혈액 순환 및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불면증 해소한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미세먼지 차단 창호시스템의 효과와 효능으로 백성득 대표는 “페어 필터방식으로 미세먼지 50-70% 차단, 전통방식에 의한 다양한 디자인, 페어 필터형식으로 방음 및 단열효과”라고 꼽는다.

외부창 (방충망 형식)은 방충망 위치에 방충망처럼 설치하여 작은 해충 및 미세먼지 차단기능으로 방충망기능과 미세먼지 차단할 수 있다. 내부창은 하이샷시 후레임과 목재살 원단 등의 융합으로 결로방지,  습도조절 기능과 직사광선 차단으로 커텐 기능 포함하며 방충망 기능과 미세먼지 차단기능이 있다. 전통창호 창살 디자인 적용으로 인테리어 효과도 뛰어나다고 한다.

백성득 대표는“전통창호에 담겨있는 조상의 지혜는 과학입니다. 전통창호와 현대창호의 조화로 인간의 주거문화에 있어 자연을 사랑하는 웰빙 시대에 조상의 슬기로움과 멋스러움을 전승발전시켜 나갈것입니다.

환기와 통풍기능과 습도 조절, 직사광선 차단기능 및 목재의 피톤치드발생과 더 나아가 창살의 예술적인 다양한 디자인으로 아파트에 있어서도 문짝만 바꾸어도 한옥의 멋을 충분히 느낄 수 있습니다”라고 강조한다.

장인창호가 전통창호와 현대창호 각각의 특징과 장점을 융합하여 새로운 창호시스템을 계승발전 시켜 나가는 지역의 유망중소기업으로 발돋움하게 될지 주목되고 있다.

유인봉 대표이사  mr@gim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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